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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포르시안]숨기고 싶은 갑상선수술흉터 복합레이저로 제거...치료 빠를수록 효과적
등록일 2023. 01. 11 조회수 407

​갑상선암 등으로 갑상선 절제술을 받고 나면 수술 흉터가 눈에 띄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흉터 성형을 고민하지만 또다시 수술하는 것도 쉽지 않고 다른 형태의 흉터가 남을까봐 염려스러워 선뜻 결정을 못한다. 다행히 최근에는 레이저 리폼 등 수술없이 흉터 치료가 가능해 주목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갑상선암, 생존율도 가장 높아 착한 암으로 불린다. 하지만 목 한가운데 떡 하니 자리 잡은 갑상선 수술 흉터는 결코 착하지 않다. 특히 갑상선 흉터는 가로로 꽤 큰 범위의 봉합 자국이 유착을 일으켜 울퉁불퉁한 비후성 반흔으로 남아 있을 때가 많다. 또 붉은 색소침착을 대부분 동반한다. 이 때문에 흉터 치료 중에서도 상당히 고난도로 꼽히며 섬세한 스킬과 숙련도가 필수적이다.

 

수술 흉터는 치료시기도 중요하다. 한 번 봉합이 이뤄지면 피부가 과도하게 긴장돼 있고 여유 조직이 부족할 때가 많다. 따라서 조기에 치료할수록 부종이 빨리 빠지고 당김 증상이나 통증이 최소화돼 유리하다. 가려움을 동반한 비후성 반흔 또는 켈로이드 발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보통 흉터 제거는 수술 한 달 후부터 권장한다. 하지만 그사이 섬유조직이 커지거나 색소침착이 발생할 위험이 크므로 초기 재생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대략 수술 2주 경과 시점부터 가능하다.

 

레이저를 이용한 흉터 치료는 하나의 장비로만 치료하긴 어려우며 그 모양과 증상에 맞춰 다양한 레이저를 동원해야 한다. 흉터 치료는 흉터 부위 자체를 제거하는 것 못지 않게 새살이 충분히 차오르게 만들고 색소나 붉은 자국까지 깨끗하게 지워야 하기 때문.

 

갑상선 수술로 발생한 비후성 흉터에는 CO2 프랙셔널, 어븀야그 레이저 계열이 효과적이다. 여기에 홍반이 심하면 시너지레이저 등 혈관레이저, 색소침착에는 색소레이저 등을 활용한다. 대체로 6~10회 정도 치료하면 미용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술한지 너무 오래돼 깊게 파인 흉터라면 레이저 시술 외에 서브시전 시술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서브시전은 흉터 아래 섬유화된 진피 조직을 끊어내 새살이 차오르게 유도하는 진피절제술이다. 또 켈로이드성 흉터가 심할 때는 변형된 섬유조직을 새로운 섬유조직으로 리폼하는 핀홀 시술이 도움이 된다.

 

센텀엘의원 이기영 원장은 "흉터 치료는 환자마다 피부색이 다르고 깊이나 색소, 혈관 분포 등 흉터 특성이 제각각이므로 이에 따른 맞춤치료 계획을 체계적으로 잘 세워야 한다. 무엇보다 흉터 치료는 집도하는 의료진의 임상경험 등 주관적인 역략에 좌우가 되므로 사전에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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